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해외 스케줄 중 전자 담배를 실내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인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제니 담배·전담 실내흡연 영상 논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니 담배, 전담 영상이 빠르게 퍼지자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입니다.
해당 장면은 처음에는 빠르게 지나가 대다수의 팬들이 인지하지 못했지만, 한 외국인 팬이 SNS에 영상을 게시하면서 이목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스태프 얼굴에 연기 내뿜는 인성 수준"
누리꾼들은 "성인이 담배 피울 수 있지. 근데 스태프 얼굴에 연기 내뿜는 인성 수준은 좀 아니지 않냐?", "연예인 다 피우니까 상관없는데 놀랍긴하네..", "실내흡연도 모자라 스태프 있는 곳에서 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성인인 제니가 담배를 피우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인정하면서도 스태프들이 헤어 및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중 얼굴에 연기를 뿜는 행위는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과거에도 엑소의 디오와 NCT의 해찬 등이 실내 전자 담배 흡연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바 있지만, 제니의 경우 해당 장소가 해외였기 때문에 법적인 제재를 받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적 결례, 이탈리아 대사관 민원 제기 올라와..
이 팬은 제니가 이탈리아 카프리섬에서 촬영 중이었다고 추측하며 외교부를 통해 대사관에 민원이 이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팬은 제니의 행동이 외교적 결례라고 주장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논란에 대해 제니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입니다.
블랙핑크 제니 근황
제니는 지난해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하고 연내 솔로앨범 발매를 목표로 음악 작업에 한창입니다. 팬들은 제니의 향후 대응과 활동에 대해 주목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8512만 명으로 한국인 중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패션계의 아이콘으로도 불리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